유쾌하고 발랄했던 우리의 남미 30일!!!
선생님들과 함께 한 남미여행은 항상 행운이 가득 했던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가득찼던 선생님들 덕분에 힘든 여정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우리 팀의 영원한 리더 박미애 선생님!
항상 뒤에서 묵묵히 팀원들을 챙기고 양보하며 위해주셨기에 더욱더 알차고 풍성한 남미 여행을 만들어 주셨어요.
팀원들에게 더욱 큰 남미의 추억을 선물해 주시기 위해 항상 고심하시고 솔선수범 하시며 따뜻하고 섬세한 리더쉽 속에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던 뜻깊은 한달 이었습니다.
웃을 때 가장 예쁜 우리 이혜경 선생님!
일정 내내 팀의 회계를 맡아주셨던 든든한 쌤!
여러모로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는 순간들이 있으셨을텐데 매번 밝은 웃음과 팀원들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인솔중 선생님의 콜라는 제가 힘을 낼 수 있던 연료였습니다><
최고 어른 박숙희 선생님!
팀중에 왕언니로 항상 넘치는 에너지로 남미를 즐겨주셨던 우리 숙희쌤! 항상 본인의 페이스를 조절하며 방문지에 대해 미리 공부하시며 남미여행을 200%로 즐기시려던 선생님의 모습에서 진정한 여행자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선생님을 뵐때마다 생각났던것 같아요.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고 아프리카는 저랑 가셔야 합니다ㅎㅎㅎ!
모든 순간을 작품으로 만들어 주시는 구수옥 선생님!
여행은 눈과 마음에 담는게 중요하다곤 하지만 저는 사진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선생님이 함께 한 이번 팀원분들은 모두다 행운가득한 팀!
단톡방에 올려주시는 사진들을 볼때마다 감탄하며 저장했던 순간이 어찌나 많았는지요ㅎㅎ
다른 팀원들에게 매순간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서 앞서 사진을 남겨주시던 모습 너무나도 존경합니다!
우아하고 귀여움이 가득했던 하미숙 선생님!
조식에 느지막히 나와서 가장 자주 마주쳤던 미숙쌤!
매순간 여유있게 남미여행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랑 가장 여행의 결이 비슷하신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ㅎㅎ
또한 멋진 영어실력과 제 일을 덜어주시려고 항상 스스로 찾아보고 여행하시는 모습이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우리팀의 브레인 미녀 든든한 서포터 구경희 선생님!
예쁘고 키크고 착하고.. 오만 매력의 소유자 경희쌤! 여행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항공권 관련해서 항상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키오스크 발권부분이 굉장히 복잡한데 항상 솔선수범 하시어 팀원들을 챙겨주시던 우리쌤ㅠ 저를 항상 도와 제 짐을 덜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멋짐으로 가득찬 왕언니 남갑숙 선생님!
일정 시작과 끝까지 제가 고생한다며 항상 챙겨주고 응원해주시던 우리쌤!
밥은 먹었는지 간식도 챙겨주시고 저 뿐만 아니라 팀원들 또한 항상 챙겨주시는 모습에서 진정한 왕언니의 바이브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휴게소에서 사주셨던 초코파이는 영영 잊지 못할꺼에요 쌤!!
우리팀의 대표 패셔니스타 오현숙 선생님!
항상 소녀소녀한 미소와 마인드로 일정 내내 밝은 에너지로 임해주셨던 우리쌤!
특히나 매번 아름다운 색상들로 가득한 옷차림을 보며 탐나는 옷이 얼마나 많았는지..
옷도 옷이지만 항상 밝은미소와 긍정 에너지로 일정을 소화하셨기 때문에 더욱 아름다우셨던 것 같습니다ㅎㅎ
항상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육경희 선생님!
특히나 뭔가 서양인 바이브를 뿜뿜하시며 현지에서도 자유롭고 당찬 한국인의 면모를 보여주며 여행에 임하시는 모습이 멋지셨습니다!
또한 영어선생님의 멋짐을 매순간 투어 때마다 보여주시며 현지가이드 친구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셨기에 저희 팀의 분위기가 더욱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반전매력 재치가 가득했던 명경희 선생님!
처음 선생님을 뵈었을때는 뭔가 엄숙하실 것 같았는데, 정반대의 면모를 보여주셨던 선생님ㅎㅎ
항상 재치넘치는 입담으로 팀의 분위기를 이끌어 주셨던 우리쌤!
특히나 제가 고생한다며, 저에게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멋진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덕분에 저의 소중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영원한 대전 시스터즈 서민화 선생님!
처음 공항에서 본 순간 부터 밝은 미소와 포근한 인상과 함께 저를 맞이해 주셨던 민화쌤! 같은 연결고리가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ㅎㅎ
일정 중 영어로 어려움을 겪는 팀원들을 위해 항상 먼저 이해를 도와주셨던 우리쌤..!
선생님의 깊은 지식 덕분에 저또한 더욱 더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광천식당 하나로 뭉친 대전피플! 내려가면 연락드릴게요 꼭!!!
조용하고도 강한 임순희 선생님!
리마 도착 첫날 짐이 오지않아 걱정하실 법도 한데 너무나도 덤덤히 상황을 받아들이고 이해하시려던 모습을 보면서 아, 선생님은 뭔가 예사롭지 않으시다고 느꼈습니다.ㅎㅎㅎ 불편할 법도 한 상황도 초연한 자세를 유지하시며 남미여행 내내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셨던 선생님!
선생님과 함께 구매한 선글라스는 가장 잘 산 것같아서 뿌듯합니다 ㅎㅎ!
부드럽고도 강인한 김미경 선생님!
몰아치는 일정에 여러모로 힘드셨을텐데 항상 꿋꿋히 일정에 임하시는 모습이 멋지셨습니다.
특히나 달의계곡에서 극한 더위로 몸이 불편하심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투어에 임해주셨던 우리 미경쌤!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셔서 오래도록 여행하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세련미와 지성을 겸비한 정규훈 선생님!
일정내내 멋스러운 헤어밴드와 스카프로 세련된 한국인의 모습을 보여주셨던 우리쌤 ㅎㅎ
또한 선생님의 과학적인 지식으로 인해 특이한 지형을 방문할 때 마다 여러 지식을 나눠주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멋졌습니다!!!
여행 중 가장 엄마미 뿜뿜했던 김경아 선생님!
항상 딸 같다며 고생한다고 챙겨주셨던 우리쌤!
밥은 먹었는지 선크림은 발랐는지 하나하나 챙겨주시기도 하며, 때로는 친구처럼 엄마처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 또한 더 든든하고도 힘차게 이번팀을 인솔 할 수 있었습니다. 멀미와의 전쟁속에서도 꿋꿋히 30일 일정을 완벽하게 마무리하신 우리 경아쌤께 박수를 보냅니다!!
선생님들과 함께한 30일은 유독 더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아마도 매순간, 불편한 상황속에서도 그 자체를 즐기려던 선생님들의 긍정적인 마음과 에너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을 사랑하고 여행을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우리 러블리한 15명의 선생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