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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표!! 376차 세미-이지 남미

    투어상품: 세미-이지 쉼표에 낭만 한스푼! 남미 5개국 + 파타고니아 28일 376차여행국가: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여행기간: 25.10/22 - 11/18인솔자: 아영 팀장님가끔은, 인생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 숨이 턱 막힐 때가 있다.어떤 일도 쉬워 보이지 않고, 아무리 쉬어 보려 해도 마음이 쉬어지지 않을 때.그 시기가 내게 찾아왔고, 번아웃은 예고 없이 문을 두드렸다.그때, 남미가 떠올랐다.누가 알려준 것도 아니고, 오래 꿈꾸던 여행지도 아니었지만머릿속 깊은 곳에서 조용히 반짝이며 “지금은 여기로 가라”고 말하는 것만 같았다.인터넷을 헤매다 우연히 마주한 ‘쉼표에 낭만 한 스푼’이라는 문구는내 마음의 끈을 가만히 잡아끌었다.돌아보면, 그 한 줄이 내 삶의 속도를 바꿔놓았다.혼자 떠나는 여행이었기에 조금은 두려웠다.페루에서 그룹에 중간 합류하는 일정이라 더 그랬다.리마 공항에서 인터넷이 잠시 연결되지 않아 불안해하던 그 순간,아영 팀장님을 처음 마주했을 때의 안도감은 지금도 선명하다.낯선 공항 한복판에서 건네받은 그 따뜻한 목소리와 환한 미소는남미 28일의 첫 페이지를 부드럽게 열어주었다.그렇게 시작된 여행은,내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넓고 깊은 세계의 조각들을 내 앞에 펼쳐보였다.페루 – 하늘과 땅 사이, 오래된 문명의 숨결경비행기를 타고 내려다본 나스카 라인은정말로 누군가 오랜 시간 지구에 새겨놓은 수수께끼 같았다.이카의 사막에서 버기카를 타고 달릴 때,샌드보드를 타고 모래 위를 미끄러질 때우리는 모두 아이처럼 웃었다.이미 어른이 되어 잊어버린 얼굴로.마추픽추로 향하는 기차가 산을 끼고 달릴 때,우리를 안내 해주던 마을 사람들의 음악은마치 환영의 세레나데처럼 마음을 풀어주었다.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바라본 마추픽추는,단순한 유적지가 아니라세상과 시간의 경계에서 잠시 열리는 문 같았다.하지만 아름다움 속에서도 고산증세는 나를 찾아왔고,그날 밤은 꽤 고되었다.그래도 비니쿤카 정상에서 바라본믿기 힘든 무지개빛 산은내가 이곳까지 온 이유를 조용히 알려주는 듯했다.숨은 가빴지만 심장은 살아 있었다.볼리비아 – 하늘과 호수, 그리고 별빛이 흐르던 곳라파스의 케이블카는도시 전체를 천천히 비추는 카메라처럼나를 높은 곳으로 끌어올렸다.달의 계곡은 수천 년의 바람이 만든 작품 같았고,마녀시장에서는 기묘한 냄새 속에 사람들의 삶이 얽혀 있었다.밤이 내려앉은 낄리낄리 전망대에서 본 라파스의 불빛은마치 도시 전체가 숨을 쉬는 것처럼 반짝였다.우유니는,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곳이었다.끝없이 펼쳐진 소금 사막 위를 달릴 때마치 세상의 끝에 서 있는 듯한 고요가 찾아왔다.별빛 투어 때 머리 위로 쏟아지던 별들은평생 잊지 못할 장면이 되었다.그 순간,나는 다시 살아있음을 선명하게 느꼈다.솔 데 마냐나의 뜨거운 온천에 몸을 담갔을 때,지쳤던 근육과 마음이 동시에 풀어지는 기분이었다.짧았지만 충분했다.여행은 원래 그런 순간으로 완성되는지도 모른다.칠레 – 사막의 숨결과 바람의 결을 따라차량으로 국경을 넘어 칠레 땅에 들어섰을 때,이 얼마나 특별한 경험인가 싶었다.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의 달의 계곡은빛의 각도에 따라 색을 바꾸는 거대한 조형물 같았다.와인 한 잔과 노을, 부드러운 바람이 함께한 그 순간은오래도록 기억 속에 머물 것 같다.아르헨티나 – 땅 끝의 고요와 도시의 열기파타고니아의 바람은몸을 흔들 만큼 강하지만영혼은 고요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다.토레스 델 파이네의 풍경,엘 찰텐에서 카프리 호수에 닿았던 순간,모레노 빙하의 장엄함은단어보다는 숨으로 기억되는 장면들이다.우수아이아에서 본 비글 해협과‘세상의 끝 등대’는내 마음 속 어디선가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세상의 끝에 서 있다는 감각,그 아래 쌓여가는 생각들,그 모든 것이 지금도 나를 움직인다.부에노스아이레스의 화려한 거리와레콜레타 묘지의 깊은 역사,그리고 탱고 디너쇼의 열정까지.그곳은 모든 감정이 자유롭게 춤추는 도시였다.브라질 – 마지막 페이지에 스며든 바다의 향이과수 폭포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를 바라볼 때,나는 정말로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자연의 압도적인 힘 앞에서인간은 그저 바라볼 뿐이라는 걸 다시 느꼈다.보트가 폭포 속으로 들어갔을 때순간적으로 숨이 멎을 정도였고다시 나왔을 때는 그냥 웃음이 터졌다.그게 바로 여행이 주는 해방감이었다.여행의 마지막, 리우 데 자네이루.안개 속에 희미하게 보이던 예수상은오히려 더 신비롭게 기억된다.셀라론 계단의 색감,해안 도시의 공기,그곳에서의 마지막 하루는긴 여정을 조용히 닫아주는 책갈피 같았다.끝없이 닿아 있던 28일의 여정번아웃으로 무겁던 마음을 안고 떠났던 여행이었다.하지만 남미의 하늘과 바람, 산과 빙하, 도시와 사막은내가 잃어버린 삶의 속도를 다시 찾아주는 스승 같았다.28일의 시간 동안나는 많이 웃었고, 가끔 힘들었고,그보다 더 많이 감동했다.그리고 문득 깨달았다.인생은 생각보다 자주이런 ‘멈춤’이 필요하다는 것을.돌아와 생각해보면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그 선택은,정말 잘한 선택이었다.내 삶의 쉼표,그 안의 작은 낭만 한 스푼은분명히 남미가 남겨준 선물이었다.마지막으로 남미 28일 여행은 제 인생 경험의 깊이를 한층 더 넓혀준 시간입니다. 여행 일정을 기획한 여행사와 안정적인 인솔을 해주신 '아영' 팀장님 덕에, 장거리 여행임에도 큰 어려움 없이 모든 순간을 온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다시 남미를 간다면 오지투어패키지 상품을 또 선택할 의향이 있을 만큼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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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프리 원더러스트 남미 4국 16일의 아름다운 여행

    오지투어로 이미 다녀 온 친구소개로 알게된 오지투어의 384차 세미 프리 15박16일 여행은 4년간 엄마 요양보호사로 수고한 나 자신에게 선물한 위로와 힐링의 여행 선물로,혼자 여행의 두번째 도전이었다.머나먼 이국에 대한 호기심과 고산증에 대한 두려움이 있긴했지만, 약 처방도 미리받고 남미 여행기도 읽어보고, 생존위한 스페인어도 열심히 나름 준비하여 현지에서 정말 요긴하게 사용하며 뿌듯함을 느꼈다.지구 반대편의 거리만큼이나 색다르고 이국적인 자연풍광과 문화 등을 즐기기에 여행시간은 어찌 그리 빨리 흐르던지. 책이나 TV등에서만 보던 마추픽추,우유니, 이과수 등을 온몸으로 느끼고 경험한 특별한 시간들은 앞으로도 자주 꺼내보고 음미할 귀한 추억 선물이 되었습니다.고산증세로 배가 아파 고생은 좀 했지만 그또한 특별한 경험이었고 얘기꺼리가 될듯 합니다. 16일 동안 친절하고 열정적인 박하 팀장님의 세심한 인솔과 정말 좋은 날씨덕에 여행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함께한 14명의 팀원들과 최고의 여행이 되었습니다.숙소와 식사등도 기대 이상으로 좋았으며, 자유일정 시간으로 숨 한번 돌릴 여유도 있어 흡족한 여행이었어요. 지금도 남미 여행을 망설이고 있는 친구에게 자신있게 오지투어를 선택해서 일단 저질러보라고 강추합니다.오지투어의 이쁜 네임택이 멕시코공항에 내려보니 캐리어에서 떨어져나가 아직도 아깝네요.아름다운 여행을 준비해 주신 오지투어 화이팅 입니다.그리고 유능하신 박하 팀장님의 책 2권을 *팡 사태에도 불구하고 바로 구매했네요. 박하 팀장님의 행보에 응원응원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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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4차] 라라팀장님과 함께 걸어서 더 특별했던 잉카의 땅, 남미의 추억을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74차, 라라팀장님과 함께 페루에서부터 브라질까지 세미프리 패키지를 다녀온 민이라고 합니다.스페인어를 1년 남짓 배운 상태라 많이 써보고 싶은 마음이 컸었는데, 지구 반대편이라니 혼자 가기에는 막막한 마음이 가장 컸었어요.그런데 이번 여행을 통해, 잉카 땅을 밟았다는 특별함과 더불어 라라 인솔자님을 보며 개인적으로 여행 노하우도 많이 배웠어요.그러다 오지투어 홈페이지에 여행팀 후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복대 관리부터, 익숙치 않은 수하물 표 출력하는법 그리고 현지에서 쉽게 주문하는 방법까지 사소한 듯 하지만 중요한 포인트들도 배웠고요.고산 지역에서는 팀장님도 힘드실텐데 항상 웃는 얼굴로 세세하게 알려주시고 챙겨주시는 것 보면서 대단하다는 마음도 들었어요.제가 개인적으로 마추픽추 가기 전, 성스러운 계곡 투어를 하면서 상대적으로 약한 코부분에 화상을 입었었는데요. 챙겨오신 연고 덕분에 일주일도 안되어서 거의 다 나았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요. 라라 팀장님이 없었다면 여행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마추픽추, 우유니 사막 기간에 아파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거에요.스페인어를 많이 써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기억하셨다가, 기회가 될 때마다 현지 분들과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도 기억에 남아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모두가 라라 팀장님을 예뻐하고, 또 반기는 분위기라 저 또한 그 순간들 속에서 아주 값진 경험이었답니다. 현지에서 만나는 가이드분들, 숙소 사장님들, 때로는 한식당 사장님들까지 '우리 라라 팀장님이니까' 라는 문장을 정말 많이 쓰셨는데요. 인솔자의 역량과 에너지가 팀 전체가 받는 혜택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직접적으로 알 수 있었고요. 절대로 한 순간에 만들어질 수 없는 신뢰의 관계들을 보며, 팀장님이 가진 보석같은 장점들을 닮고 싶었던 기억도 나요. 사람의 마음을 열게 만드는 힘이 있는 팀장님이었어요.좋은 추억들이 너무 많지만, 사진은 우리가 긴 시간 비행하고 내려와 처음으로 여행했던 페루의 해안절벽 사진을 첨부합니다. 귀여운 라마 도자기를 데리고 마음에 울림을 주는 장소마다 사진을 찍었었는데요. 나중으로 갈수록 라마와 찍은 사진보다 팀장님과, 또 팀원들과 찍은 사진들이 훨씬 많아졌던 기분 좋은 여행이었어요. 저 하나도 아니고, 무려 17명의 기호를 맞추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뛰어다니셨을까요. 또 얼마나 마음고생 하셨을까요. 그렇지만 저처럼 무척 감사한 마음으로 2025년을 마무리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십사, 응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라라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저의 2025년을 '오지 투어'라는 좋은 선택으로 채울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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