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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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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들 잘 지내셨나요? 28일 동안, 우리 열 세 명이 함께한 남미의 기억을 이제야 차분히 글로 남깁니다. 2025년 10월 22일 인천공항에서 서로 얼굴을 마주한 그 순간부터, 우리는 이미 작은 가족이었습니다. 처음엔 어색하고 조심스러웠지만, 매일 버스에서의 웃음소리, 시장 골목에서의 수다, 고산에서의 묵묵한 격려까지 — 모든 순간이 모여 ‘우리만의 이야기’가 되었지요. 인솔자로서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함께한 시간이 제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입니다. 특히나 이번 남미여행은 날씨가 다 도와줬다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매일매일 역대급의 풍광을 볼 수 있었지만 몇 가지 장면은 특히 오래도록 제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 와카치나 사막의 붉은 노을과 버기카에서 맛 본 모래바람, 그리고 샌드보딩을 끝내고 서로 바라보며 터진 웃음들. • 쿠스코와 성스러운 계곡에서 들었던 하라 가이드님의 열정적인 설명과, 마추픽추 앞에서 느꼈던 그 먹먹한 감동. • 해발 5000미터 비니쿤카 정상에서 안개가 걷히며 드러난 색채의 기적 — 그 순간 여러분과 함께 숨을 멈추던 감각. • 우유니에서 맞았던 또 다른 세계 같았던 소금호수의 무지개빛 노을, 새벽 은하수 아래에서 별똥별에게 소원 빌기. • 아타카마의 달의 계곡, 발파라이소의 벽화 골목, 파타고니아의 호수 위애서 경쟁했던 물수제비와 소고기 빠리야다를 둘러싼 소박한 파티. • 모레노 빙하에서 들려오는 균열 소리, 피츠로이의 카프리호수에서 먹던 도시락의 평화로움. • 우수아이아에서 비글해협을 지나는 차분한 바다와 다빈님의 한국어 안내가 주던 놀라움. • 잊을 수 없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식당 옹달샘의 아사도, 이과수의 ‘악마의 목구멍’ 앞에서 저절로 숙연해진 우리. • 리우의 전경과 마지막 밤의 야경 — 그 모든 풍경이 여러분의 표정과 함께 제게 스며들었습니다. 이 모든 여정 속에서 가장 큰 선물은 ‘사람’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과 연령, 이야기를 가진 열두 분이 한 팀이 되어 서로 배려하고 도와주며 만들어낸 따뜻한 분위기 — 그것이 바로 이 여행을 특별하게 만든 핵심이었어요. 처음엔 서먹했던 인사들이, 마지막엔 서로의 손을 꼭 잡게 만드는 끈끈한 온기가 되었다는 사실이 인솔자로서 제게 가장 큰 보람입니다. 또한 감사 인사도 꼭 전하고 싶습니다. • 여행 내내 안전과 질서를 지켜주신 선생님들의 협조 덕분에 큰 사고 없이 풍성한 일정들을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 자유 시간을 적극적으로 즐기며 팀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어주신 점, 각자의 페이스로 서로를 배려해 주신 점 — 모두 감사드립니다. • 힘든 고산과 긴 이동이 있었지만 흔쾌히 도전하고 끝까지 함께해 주신 것, 그리고 매 순간 작은 기쁨을 나눠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이번 여행에서 느꼈던 아쉬움이나 개선할 점이 있다면 편하게 알려주세요. 다음 여정에 반영해 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을 만들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솔직한 의견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만날 약속을 살짝 남기고 싶어요. 언젠가 재회할 기회가 있다면 —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혹은 또 다른 작은 팀으로 — 그때도 여러분과 함께 자연의 경이로움과 소중한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여러분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시겠지만, 이 한 달은 분명 오래도록 마음 한편에서 따뜻하게 빛날 거예요. 여행 중 보여주신 배려와 웃음, 그리고 함께 쌓은 추억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한 이 시간, 저에게도 큰 선물이었습니다. 모두 건강히, 평안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5.10.22 [376차] 남미 세미이지 28일 인솔자 - 아영
앗살라말라이쿰~ 오지투어 레아입니다. 우리가 지구 반대편을 여행하는 사이 한국은 어느새 겨울이 다가왔네요. 쌀쌀한 바람 때문인지 요르단과 이집트의 따뜻함이 다시금 그리워지는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무엇보다 팀원분들 모두 어마어마한 여행 경험을 갖고 계셔서, 더더욱 무탈하게 한국까지 잘 돌아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서미정 · 서강조 선생님 자매끼리 함께 떠난 여행이라니! 언니가 있는 저로서는 정말 부러운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서로를 챙기며 사진을 찍고 추억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은 그 어떤 여행보다 값질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여행 중 강조 선생님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셨을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회복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두 분의 ‘자매 여행’을 응원합니다~ 김홍기 · 곽순옥 선생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가득 찬 두 분! 매 순간, 매 장소를 누구보다 넓게 즐기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여행지 곳곳을 날아다니시던 홍기 선생님의 에너지에 팀원 모두 놀라셨을 거예요ㅎㅎ 다가올 아이슬란드 일정도 이번 여행만큼이나 즐거운 순간들로 꽉 채워지시길 바랍니다. 노청래 · 송진경 선생님 두 분의 열정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내심 두 분이 가는 여행을 저도 따라가고 싶다는 마음이들 정도였답니다ㅎㅎ 또한 온화한 미소로 “딸 같다”며 챙겨주시고, 항상 팀의 뒤쪽에서 전체 흐름을 살펴주시며 유머러스한 분위기도 만들어주시던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긍정 마인드와 호기심, 열정으로 똘똘 뭉친 두 분의 앞으로의 여정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원혜숙 · 박귀자 · 장석태 · 박영수 선생님 네 분 모두 여행을 굉장히 잠잠하고도 깊게 즐기시는 타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대화를 나눌 시간이 많아졌는데, 네 분 모두 유쾌하고 젠틀한 모습으로 이 여행을 아름답게 즐기고 계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도하에서 다른 팀원들보다 하루 더 일찍 헤어져 아쉽기도 했지만, 도하 일정까지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셨기를 기원합니다. 송희호 · 한미영 · 양윤자 · 박덕현 선생님 희호 선생님의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모두가 정말 놀라셨을 텐데, 그럼에도 끝까지 유쾌한 에너지로 여행을 마쳐주신 네 분! 특히 매번 활기찬 웃음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희호 선생님 옆을 듬직하게 챙겨주신 영미 선생님 덕분에 우리 팀이 하나 되어 끝까지 잘 완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늘 고생한다며 딸처럼 챙겨주시던 윤자·덕현 선생님! 두 분도 여행을 정말 사랑하시는데, 건강 꼭 잘 챙기셔서 앞으로 더 많은 곳을 누비시길 응원합니다. 네 분 모두 여행 자체를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분들이라, 어디선가 또 마주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요! 이영규 · 박미선 · 서지영 · 김도연 선생님 최강 긍정 에너자이저 네 분!! 함께 이야기만 나눠도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기억이 가득합니다ㅎㅎ 누구보다 인솔자 곁에서 진심으로 챙겨주시고 이해해주셨던 점, 정말 큰 힘이 됐어요. 지영 선생님의 인생샷은 제가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ㅎㅎ 여행 중 마음 맞는 동행을 찾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데, 네 분은 그 인연을 참 예쁘게 쌓아가고 계시더라고요. 아프리카에서 또 만나뵐 수 있길,, 저 내심 기다려 볼게요,,^_^ 장현봉 · 조미정 선생님 아옹다옹하는 듯하지만 결국 누구보다 서로를 잘 챙겨주던 찐 케미! 특히 희호 선생님의 가방을 들어주시거나 다른 팀원분들을 솔선수범 도와주시던 모습, 정말 감사했습니다. 미정 선생님은 수면 때문에 조금 힘드셨을 텐데, 한국에서 한식 듬뿍 드시고 푹 쉬시길 바랍니다. 심재흥 · 강나향 선생님 항상 온화한 미소로 여행을 더해가던 두 분. 아프리카 대륙을 두 번이나 방문하는 분들은 흔치 않은데, 누구보다 진득하고 깊게 여행의 순간을 담아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나향 선생님의 폭넓은 지식과 섬세한 설명 덕분에 저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감탄의 연속이었어요. 함께한 시간 모두 감사했고, 다음 여행에서도 두 분의 온화한 에너지가 또 펼쳐지길 바랍니다. 이경란 선생님 언제나 괜찮은지, 밥은 먹었는지 먼저 따뜻한 말을 건네주셨던 선생님. 이런 작은 말 한마디가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여행지에서의 소소한 일상도 늘 긍정적으로 바라보시고, 힘든 상황에서도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주시는 모습이 참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프리카 여행을 확정하셨다는 소식에 제가 괜히 더 설렜어요. 다음에 또 만날 수 있겠구나하는 확신이 들었달까ㅎㅎ 그때는 이번보다 더 여유롭고, 더 즐거운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게요! 백영희 선생님 혼자 하는 여행의 맛과 멋을 충분히 즐기시던 선생님! 혼자 떠난 여행이 남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지만, 그 누구보다 여유롭고 단단한 태도로 편안하게 누비시던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스스로 척척 해내시는 모습에서 ‘진짜 여행자’라는 느낌이 물씬 났어요. 혼자 하는 여행을 사랑하는 저로서, 언제든 마음이 움직이는 곳으로, 가벼운 발걸음으로 훅 떠나실 모든 여행을 응원합니다! 길고도 짧았던 17일의 여정이 이제는 추억으로 남겠지만, 이번 여행이 다른 어떤 여행보다도 평범하고 반짝반짝 남기를 바라며 또한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가끔 꺼내 먹는 단 사탕같은 에너지가 되길 바라봅니다! 지구 반대편 어디선가 또 마주할 날을 기대하며 마침 인사드립니다. 레아 올림
25.11.17 요르단/이집트 세미이지 17일 인솔자 - 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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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오지의 추억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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